우아한테크코스 6

[우아한테크코스] 팀원들끼리 서로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아한테크코스의 6차 데모데이가 끝나며 팀 프로젝트가 끝을 보았다. 슬슬 취업 시즌이기도 하고 난 학교로 돌아가겠지만.. 팀원들이 서로에 대해 칭찬을 해주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에 대해 자랑할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칭찬 릴레이하면서 은근히 나에게도 장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특히 버그 킬러라는게 맘에든당. 😝 대학교에서 c언어 수업들을 때 동기들이 이거 웨않되 하는거 자주 고쳐줬는데 그 짬바가 좀 도움 된것 같기도ㅋ.ㅋ 자바가아닌데 뭔상관이야 싶겠지만 아무튼 그럼.

[우아한테크코스] 레벨2 - 웹 자동차 경주 미션 회고

레벨1의 첫 주에서는 콘솔에서 동작하는 자동차 경주 미션을 구현했었다. 이번 미션은 레벨1에서 구현했던 자동차 경주 미션 코드를 가져와서 웹 기반에서도 동작하도록 기능을 추가 및 수정하도록 하는 미션이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콘솔과 웹 모두에서 자동차 경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했으며, 콘솔 어플리케이션과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겹치는 중복 코드는 최대한 없애야 했다. 👇레벨1 자동차 경주 미션때 작성했던 코드👇 GitHub - hectick/java-racingcar: 자동차 경주 게임 미션 저장소 자동차 경주 게임 미션 저장소. Contribute to hectick/java-racingca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우아한테크코스] 레벨1 되돌아보기(1) - 단위테스트/코드 품질

🍋 단위테스트 1. 내가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레벨1의 후반까지 계속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면서도, '단위 테스트, 그거 꼭 작성해야해?' 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고 갔었다. 남들도 하니까, 리뷰어가 테스트가 부족하다하니까, 관성적으로 작성했던 적도 많다. 하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복잡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단위 테스트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내 머리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멍청하기 때문이다. 머리로 생각만 하는 것보다 직접 쓰면서 확인하는 것이 사고의 오류를 잡아내기 쉽다. 일일이 써서 확인하는 일은, 특히 테스트 해야 할 복잡한 경우의 수가 많을수록 강한 위력을 발휘했다. 블랙잭 미션을 하면서 승패를 가르는 결과를 판단할 때 많은 경우의 수가 필요했..

[우아한테크코스] 레벨1 - 사다리 타기 미션 정리

아직 사다리 타기 미션이 끝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회고글을 금방 쓸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블랙잭 미션으로 머리가 과부하에 걸렸기 때문에 사다리 타기 미션을 진행할때 했던 생각은 진작 다 휘발되었다. 블로그 이름은 휘발 방지용인데... 그래서 이번에는 회고 대신 받았던 피드백과 새로 알게된 내용에 관련한 정리를 해봤다. 앞으로는 내가 미션을 할 때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틈틈이 대략적인 메모라도 남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 TDD (Test-Driven-Development) 이번 미션의 주된 학습 주제는 TDD 였다. 테스트 주도 개발이라고 하는건데, 내가 프로덕션 코드를 짜기 전에 실패하는 단위 테스트를 구현해 놓고, 이 테스트가 성공할 정도로만 프로덕션 코드를 짜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우아한테크코스] 우테코에서 1주일간 페어 프로그래밍을 해 본 후기

#2023년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깃짱과 페어 프로그래밍을 했다 나는 그동안 원시시대에 살고있었음을 알았다. 🐣 우테코의 첫날, 페어를 처음 만났다. 페어와는 공통점이 상당히 많았다. 근데 나랑 노트북 기종과 화면 크기까지 같을 줄은 몰랐다. 내가 대학교에 입학할 시절에는 대부분이 LG그램을 쓰고 있었고 삼성을 쓰는 사람들은 그 해 새로 나온 화면 터치가 되는 노트북인 펜S를 썼다. 맥북? 우리 과에서는 맥북쓰면 독고다이의 길을 걸어야 했다. 내 삼성 노트북과 같은 시리즈를 쓰는 사람은 동기 중에 딱 한명 봤는데, 그 아이는 13인치 하얀색 노트북이었다. 나는 15인치 실버, 페어는 15인치 화이트였다. 우테코가 내 노트북 기종을 훔쳐보는데 수고를 했을리는 없다. 운명인가? 페어는 나랑 학번이 똑같은..

[우아한테크코스] 연극 회고? 일기?

# 2023년 2월 7일부터 2023년 2월 13일까지 연극 준비를 했다 # 2023년 2월 15일, 16일에는 우테코 출입증으로 쓸 사진을 찍었다 # 2023년 2월 17일에는 회식을 했다 나는 규칙적으로 글 쓰는 것을 잘 못한다. 어쩌면 이게 이 카테고리의 처음이자 마지막 회고록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굳이굳이 카테고리를 새로 파서 회고록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1주일동안 우아한 테크코스라는 곳에서 생활하면서 단기간에 좋은 사람들과 친해진 경험을 오랜만에 했기 때문이다. 나는 코로나 내내 인간관계에 발전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을 사귀는 방법? 그런거 다 까먹었다. 대충 이렇게 될거란 예상을 하지 못했다는 소리다. 연극 OT부터 갑자기 연극 준비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어버렸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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