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와 협업을 할 때 버저닝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죽어도 앱 업데이트를 안하는 사람들(대표적으로 나)가 있기 때문 올해 중순까지만 해도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안해서 보이스톡 기능을 못썼다. 지금 쿠팡앱 켜도 맨날 업데이트 하라고 하는데 이악물고 무시중... 핸드폰 저장공간이 부족한 탓이다. 하지만 죽어도 게임은 못지움. 아무리 권태기가 오더라도 언젠간 다시 돌아가기 때문 어쨌든 안드로이드 앱의 버전은 1.1.2 이런 형식인데 (Major).(Minor).(Patch) 이렇게 구성된다. 우리 이돈이면 팀은 대충 Api가 바뀌어서 버전 호환이 안되면 Major 버전이 올라가고, 기존의 Api는 바뀌지 않고 새로운 Api가 추가되거나 비즈니스 로직이 변경되는 정도에서 끝나면 Minor 버전이 올라가고, ..